크라우드스트라이크, 2분기도 예상치 넘는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티커: CRWD)는 1분기(4월 30일 마감) 4억8780만 달러(약 6054억 858만원) 매출을 올렸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고하고 연간 가이던스도 높였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워크로드, ID와 데이터에 대한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4월 30일말 기준으로 연간반복매출(ARR)이 61%나 증가한 19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 중 1분기에 추가된 신규 ARR은 1억9050만 달러다. ARR은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알려주는 지표다. 실리콘밸리는 ARR이 상승하는 기업을 가치있게 평가한다.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번 분기 퍼블릭 클라우드에 배포된 신제품에서 성과를 냈다. 디스커버, 스포트라이트, ID보호 및 로그 관리 모듈을 포함하는 신제품 ARR이 전년대비 100%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