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쇼] 미 연준 금리 '빅컷' 나비효과는? 거시경제 '일타강사'가 알려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4년 만에 기준 금리 기조를 바꾼 연준은 0.50%p를 인하하는 강수를 두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5.25~5.50%에서 4.75~5.0%로 0.50p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계속 견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다소 올라가 있는 상태지만 FOMC의 2% 목표를 향해 더 진전을 보였다"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리스크는 대체로 균형을 이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시장에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번 FOMC에서 금리를 0.25%p 인하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7,8월 고용 지표가 우려스러운 수준을 보이면서 연준의 '빅컷'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 트렌드쇼 서울 신청하러 가기!!!👉👉👉 트렌드쇼 대구 신청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