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는 실질금리의 원인과 영향...잭슨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투자노트PM] 매크로 투자 인사이트
자금 흐름 현황: 위험을 감지하는 시장...2020년 돌파했다
실질금리 상승의 영향: 현금으로의 자금 유입 가속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아진 실질금리...뭔가 부서진다?
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49.6%, S&P500 13.0%, 하이일드 채권 6.1%, 골드 3.8%, 현금성 자산 3.0%, 투자등급 채권 2.4%, 원자재 0.3%, 미 달러 -0.1%, 오일 -1.1%, 미 국채 -1.6%
주간흐름: 현금으로 281억 달러 유입. 채권으로 3억 달러 유입. 골드에서 4억 달러 유출. 주식에서 21억 달러 유출.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1. 머니마켓펀드(MMF): 현금 엑소더스는 없다. 올해 지금까지 이미 9250억 달러의 자금이 현금으로 유입되며 2020년의 기록을 초과했다.
2. 미 국채: 39억 달러의 강력한 자금 유입세가 계속되며 27주 연속 자금이 흘러 들어오고 있다. 미 국채 역시 올해 1300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의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3. 신용: 정크등급 하이일드 채권에서 2023년 5월 이후 가장 큰 자금인 13억 달러가 유출됐다. 이머징 채권에서도 2023년 3월 이후 가장 큰 자금은 21억 달러가 유출되며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위축됐다.
4. 기술: 기술주에는 20억 달러가 유입되며 8주 연속 유입세가 유지됐다.
👉 생성AI를 통한 기술주로의 자금 유입세가 희석되면서 자금흐름이 빠르게 안전자산으로 회귀하고 있다. 현금과 국채로의 자금 유입세가 2020년의 정점을 돌파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이 위험을 강하게 감지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