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인플루언서 라이브 스트림 하듯 : 베뉴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회사의 16%가 완전 원격 운영되는 가운데
지루한 화상 회의를 라이브 방송으로 탈바꿈하는 서비스
최대 5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인터랙티브 플랫폼
줌(Zoom)은 화상 회의 시장에서 승리했다. 구글(Google)이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다른 플랫폼에 포함된 화상 회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여전히 ‘줌’이라는 명사를 동사로 사용하고 있다. 직장동료와의 미팅 또는 친구나 가족과 화상통화를 계획할 때, “We can Zoom(줌에서 만나자)”는 표현이 자연스러워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원격 근무자들이 특정 상황에서 여전히 화상 회의의 한계를 느낀다. 발표자가 참가자의 관심을 얻기가 쉽지 않고, 참가자는 대면 회의와 같이 완벽하게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줌은 물론 구글 미트(Google Meet)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같은 플랫폼이 간단한 소규모 회의를 위해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큰 규모의 팀 회의를 가능케하는 인터랙티브 온라인 컨퍼런스 플랫폼 베뉴(Venue)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