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떨어지고 대출은 더 받기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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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2.06.21 08:55 PDT
주식은 떨어지고 대출은 더 받기 어려워진다
21일(현지 시각)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 20회 ‘타임스퀘어의 동지: 광기를 지배하는 정신 요가에 대한 마음(Solstice in Times Square: Mind Over Madness Yoga)’ 행사 기간동안 시민들이 요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 Alexi Rosenfeld by Gettyimages)

[투자노트PM] 0621
데드캣 바운스? 골드만과 모건스탠리 경고
연준의 최종금리 4% 향해 갈까?
미국인들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

1. 데드캣 바운스? 골드만과 모건스탠리 경고

골드만삭스가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의 15%에서 30%로 상향한 가운데 현재 시장이 가벼운 경기침체만 반영하고 있어 향후 "시장의 기대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의 베렌버그 전략팀은 현재 실적 하향 조정이 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이 바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분석이다.

반면 피터 오펜하이머가 이끄는 전략팀은 현재 베어마켓이 순환적이라 판단하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민간 부문의 대차대조표가 여전히 강하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구조적 약세장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적 위험이 약하다고 보는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가장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식시장이 "경기침체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분석, 시장이 침체를 완전히 반영하면 S&P500이 약 15~20% 더 하락한 3000포인트가 될 것으로 주장했다.

마이크 윌슨은 S&P500이 고점에서 20%이상 하락했지만 "약세장은 경기침체가 도래하거나 혹은 경기침체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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