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포노믹스 2.0이 온다! 트럼프 2기의 8대 핵심정책은?
[더밀크알파] 2024 대선 특집 기획
민주당을 압도할 트럼프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부(Wealth)'
트럼포노믹스 2.0이 온다...글로벌 경제를 흔들 8대 핵심 정책
트럼포노믹스 2.0의 후폭풍과 영향...불확실성 피할 수 없어
트럼포노믹스 2.0이 온다!
첫 대선 토론 이후 급격히 증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암살 시도로 인해 쐐기를 박았다는 분석이다. 대선 토론에서 불안한 모습을 연출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흔들렸던 중도는 이제 트럼프 피습 이후 트럼프로 완전히 돌아선 모습이다.
트럼프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다. 대선 토론과 피습 사건 이후 여러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고 특히 주요 경합주에서 바이든을 앞서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을 들이고 있는 흑인 및 히스패닉 남성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시할만한 변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흑인 남성의 20%가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재계의 반응 역시 트럼프 당선에 힘을 싣고있다. 대선 토론과 피격 전만 해도 뉴욕 법원으로부터 34개에 달하는 중범죄 혐의 기소에 일부 유죄 평결로 흔들리던 트럼프였지만 상황은 이제 완전히 반전됐다. 공화당 내에서도 의견이 나뉘던 트럼프에 대한 지지는 공고해지고 있으며 주요 정치인들이 트럼프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있다.
대선 향방에 민감한 경제 분야의 움직임도 이미 완전히 트럼프로 기울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의 정치활동 단체인 슈퍼팩에 매달 45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했고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몬은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 긍정적인 발언으로 차기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