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EV 인프라다…“10년후 충전소 5500만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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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1.02.01 11:15 PDT
이젠 EV 인프라다…“10년후 충전소 5500만개 필요”
(출처 : 셔터스톡)

EV 전환점 도달… 바이든 정부 ‘전기차 교체’ 행정명령
충전 인프라에 202조 투자해야… 건물 설계도 바뀐다

2030년까지 전기차(EV) 충전소 구축에 최대 1800억달러(약 201조5100억원)가 투자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향후 5년 내 도로를 달리는 전기차가 5000만대 수준으로 급증하고, 2030년에는 5500만개의 충전소가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는 향후 2년 동안 출시될 배터리 구동 전기차(BEV),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신규 모델이 250종을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전기 자동차가 봇물 터지듯 출시돼 2030년에는 도로를 달리는 전기차가 1억3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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