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구독자에서 드디어 넷플릭스 추월한 디즈니, 하반기엔 1위 굳히기
디즈니+와 훌루와 ESPN+와 핫스타까지 더한 디즈니 총구독자는 2억2110만명
스트리밍 부동 1위였던 넷플릭스의 2억2070만명을 제쳐
특히 넷플릭스와 HBO맥스와 디스커버리+도 정체된 북미시장에서 나홀로 성장
하반기 저렴한 광고버전과 가격 올린 프리미엄 버전 디즈니+로 1위 굳히기
게다가 디즈니의 진정한 저력인 테마파크도 매출과 이익 부활
디즈니 채널, 테마파크, 디즈니 스튜디오(Disney Studio)와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Disney Plus) 등을 운영하고 있는 월트디즈니(The Walt Disney)가 2022년 4월~6월 말 분기, 매우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구독자가 1,440만 명 늘었고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 사업 매출도 70% 이상 급상승했다. 적어도 디즈니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악영향이 끝나가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분기 실적은 대부분 미국 증권가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스트리밍 서비스 총 가입자 숫자도 넷플릭스를 넘어 ‘글로벌 1위 미디어 기업’의 자존심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