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고수익 비즈니스 되다...사이버 팬데믹 계속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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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2021.12.27 23:07 PDT
해킹, 고수익 비즈니스 되다...사이버 팬데믹 계속되는 이유
(출처 : Shutterstock)

암호화폐 상승으로 사이버 범죄 수익성 높아
전문 비즈니스 영역화하며 무차별 공격 증가
클라우드와 IoT 랜섬웨어, 사이버 냉전 지속

코로나19 팬데믹은 업무 환경을 뒤흔들었다. 기업은 재택과 원격 근무를 위해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서둘렀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는 사이버 범죄 혼란을 부추겼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사회가 혼란한 틈을 놓치지 않는다.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혼란한 사회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생물학적 바이러스 변이 생성으로 세계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 공간에서는 사이버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변이를 일으키며 기업과 개인을 공격한다.

사이버 공간에서 팬데믹은 그 확산세를 멈추지 않는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딥페이크와 암호화폐, 모바일 지갑 등을 사용해 새로운 악탈을 끊임 없이 시도한다. 사이버 공격의 정교함과 규모는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랜섬웨어와 모바일 공격 수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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