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는 뉴스를 어디서 볼까?... 트위터, '유료 구독' 출시에 답 있다
트위터,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 출시
워싱턴 포스트, 로이터 등 300개 매체 기사 제공
트윗 취소 기능, 10분 영상, 광고 없는 뉴스 특징
미국, 캐나다 시장서 구독료 월 3달러에 시범 운영
트위터(Twitter)가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Twitter Blue)’를 출시했다. 호주와 캐나다에서 테스트한 뒤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트위터 블루 이용료는 월 2.99달러(뉴질랜드 4.49달러)다. 트위터 블루는 광고가가 없다는 특징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언 두 트윗(Undo Tweet)’ 버튼이다. 트위터를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겼던 이 기능은 쉽게 말해 트윗을 보내기 전에 다시 검토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트위터 블루는 트위터가 뉴스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