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빅트렌드를 미리본다. 트렌드쇼2024
‘AI, 고금리, 잘파세대, 정체성’ 23년을 강타한 키워드를 짚어보고
2024년 빅트렌드를 찾아보는 트렌드쇼 2024
최근 글로벌 경제시장이 녹록지 않다. 인플레이션은 계속되고 있고, 이를 잡기 위해 각국 정부는 금리를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의 속도는 이전보다 더 빨라졌고, 더 파괴적이다. 작년 11월, 오픈 AI가 공개한 GPT-3.5는 단 두 달 만에 구독자수 1억 명을 넘기며 올해 챗GPT 돌풍을 일으켰다. 우리는 이 시기를 AI기술의 오펜하이머 모멘트라고 부른다. AI기술 자체가 혁신이지만, 그 기술이 가지고 올 변화의 파괴력을 가늠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오픈 AI의 CEO 샘 알트먼은 이사회의 ‘쿠데타’ 사건으로 해고 됐다. 그리고 해고된 지 5일 만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 직원들의 지지를 받고 다시 오픈 AI로 복귀했다. 그의 복귀는 AI기술의 진화가 이전보다 더 빨리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불안감이 뒤따르는 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그 불안감에 휩싸여 주저앉으면 모든 것이 끝이 난다. 불안감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 불안감의 근원으로 깊이 파고드는 것이다.
더밀크는 불확실한 시대 속 확실한 방향을 보여주기 위해 트렌드쇼를 매년 개최한다. 올해 트렌드쇼 2024는 11월 24일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