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금리인하...강세장엔 금보다는 은, 팬 아메리칸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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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4.07.09 19:19 PDT
다가오는 금리인하...강세장엔 금보다는 은, 팬 아메리칸 실버
Shutterstock/더밀크 편집

[배당주] 팬 아메리칸 실버 / Pan American Silver Corp(NYSE: PAAS)
✔ 배당 안정성: A+ / 부채보다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더 많은 견고한 펀더멘탈
✔ 배당 매력도: C / 시가배당률 1.86%로 S&P500 평균을 소폭 상회
✔ 위험보상: A+ / 월가 투자의견 7건 모두 '매수' 의견

팬 아메리칸 실버(Pan American Silver, 티커: PAA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은 채굴기업 중 하나로 은의 강세에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으로 인식된다.

팬 아메리칸 실버의 가장 큰 장점은 은을 채굴하는 기업이지만 금의 채굴량도 크게 낮지 않고 각종 산업재에 포함되는 구리, 아연, 납의 비율도 커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금과 은을 통한 인플레이션 헤지와 경제회복을 통한 원자재 수요 증가에 모두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팬 아메리칸은 2023년 총 2040만 온스의 은을 생산했고 88만 온스의 금을 생산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1%와 60% 증가한 수치로 빠른 성장세의 생산을 자랑한다. 은의 생산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금의 가치가 워낙 높아 매출의 대부분은 금에서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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