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CPI,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고점... 연준 '빅스텝' 가능성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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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Soonwoo Kwon 2022.05.11 07:59 PDT
美 4월 CPI,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고점... 연준 '빅스텝' 가능성 더 커졌다
(출처 : ShutterStock)

4월 CPI 8.3%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상승률
시장 예상치 8.1%보다 높아...비관 전망 여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8.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스텝' 가능성이 더 커졌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3%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예상한 8.1% 상승을 웃돌았다.

3월 고점인 8.5%보다는 소폭 둔화됐다. 물기 상승폭이 전달과 비교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 1982년 여름 이후 최고 수준에 가깝다.

CNBC는 "4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소비자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미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6% 오른 6.2% 상승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지난 3월 정점에 이르렀다는 기대를 흐리게 했다고 CNBC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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