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시대 '미니 원자력 발전소'의 가능성은?
탄소배출량 줄이며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미국서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설계 증가
소형 원자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떠올랐다. 미국 전력회사들은 원가 급등과 공사 지연 등으로 대형 원자로 건설을 중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에너지 노스웨스트(Energy Northwest), 유타 어소시에이티드 시영 전력 시스템(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회사인 파시피코프(PacifiCorp) 등 전력회사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을 생산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협력을 맺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