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GPT-4 전격 도입... 자산관리∙핀테크 산업 바뀐다
[GPT-4와 비즈니스] 금융권
●모건스탠리, 월스트리트 최초로 GPT-4 도입 발표
●GPT-4에 10만건 금융데이터 학습시켜 자산관리 자문 정확성 높여
●핀테크에 비교 우위 있는 자산관리 분야를 생성AI로 강화
●보안 이슈로 고객 직접 자문 대신 자산관리 전문가 통해 활용
●월가발 GPT-4 도입으로 생성AI 기업 대확산 예상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오픈AI의 GPT-4를 솔루션 개발에 도입한다고 14일(현지시각) 전격 발표했다. 모건스탠리는 월가 은행 최초로 GPT-4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하기로 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GPT-4 기반 챗봇을 활용,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분야에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내부 자산관리 전문가 1만6,000명이 이용할 계획이다. 모건 스탠리의는 이미 300명의 자산관리 담당자들이 오픈AI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실제로 테스트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전사적으로 도입,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