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프레젠스' 시대 온다... 홀로그램 컨퍼런스콜 상용화 눈앞
홀로그램 뛰어드는 구글, MS
위워크, 다음달부터 홀로그램 상용화
소니, MIT와 홀로그램 연구
코칭, 교육, 디자인 등 효과적
또다른 '줌 피로' 될 우려도
미국 LA의 대형 공연장에서 서울에 있는 BTS가 홀로그램으로 실제 등장한다면 느낌이 어떨까? 회사 내 화상회의에서도 동료가 PC 화면 대신 홀로그램으로 등장한다면? 이 같은 상상이 곧 현실화될 전망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위워크 등 빅테크 기업들이 컨퍼런스 콜의 미래를 '홀로그램'으로 꼽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기술도 초기 수준인데다 5G 네트워크도 미치치지 못하지만 '상용화'는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