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본 2024년... 3가지 빅트렌드를 주목하라
[뷰스레터플러스]
AI는 에이전트가 된다
고기 낚는 법을 배우라. 고기 많은 곳으로 가라
2024년 헬스케어 흐름이 바뀐다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재권입니다.
한국은 지난 주말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이은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저희 더밀크도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엔 쉬었기 때문에 뷰스레터를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추수감사절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네요. Happy Thanksgiving :)
샘 알트만의 해고와 복귀라는 드라마를 쓴 오픈AI는 미국에선 '절대로 쉬는 날'인 추수감사절 연휴임에도 새 이사회가 꾸려진 후 해고 배경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이 시작됐죠. 올해는 온라인 쇼핑이 폭발적으로 늘어 지난해 비해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소비자 트렌드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4일 더밀크는 한국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코엑스에서 '트렌드쇼2024'를 개최했습니다. 시어스랩, ACE ETF(한국투자신탁운용), 휴넷CEO, 카카오, 네이버, KT, 플로우 등이 후원했습니다.
"트렌드쇼를 통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서 저에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이벤트 주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렌드쇼 참관객 백OO으로 부터 이 같은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한 자리에서 거시경제, 인공지능, 기후테크,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핫키워드에서 부터 스마트시티, 정체성의 미래, 테크트렌드7, 소비자 등의 트렌드를 한번에 파악하고 예측하며 대비할 수 있는 강연쇼는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장에서는 '트렌드 스터디'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저도 '테크트렌드7'을 발표했지만 다른 8분의 연사님으로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뷰스레터는 제가 '트렌드쇼2024'에서 알게된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