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 "더 나은 재건 경제 만든다"
국가경제위원회 차기 이사 브라이언 디즈 CES2021서 경제 방향 밝혀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경제를 만든다.
바이든 정부가 2009년 경제 위기 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은 지금 상황을 조기에 회복하고 인종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집중한다. 조 바이든 정부 취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경제 정책을 조정하는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차기 이사인 브라이언 디즈(Brian Deese)는 CES2012에서 향후 경제 방향을 이야기했다. 브라이언 디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 수석 고문이다. 바이든 정부에서도 경제정책을 조정하는 주요 직책을 맡는다. 국가경제위원회는 경제 정책 의제를 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백신 배포
바이든 정부는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배포에 역량을 집중한다. 디즈 이사는 "백신은 미국의 혁신과 기술, 공공과 민간 부분의 파트너십에 대한 증거물이다. 백신 배포는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드는 운영 과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백신 배포를 위해 물류와 공급망 전문성을 확보하고 민간 기술 회사와 협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테크 기업은 잘못된 정보를 방지하고 공중 보건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