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XR 생태계의 엔비디아를 노린다
스마트폰으로 AR 안경 제어... '듀얼 렌더 퓨전' 소개
XR 경험 없어도 2D 애플리케이션을 3D로 확장
오포, TCL 등도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지원 장치 쓴다
AWE(Augmented World Expo)의 첫째 날과 둘째 날 모두 메인 무대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첫째 날, AWE 설립자 오리 인바(Ori Inbar)의 환영 연설과 저서 스노우 크래시(Snow Crash)에서 최초로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소개한 스티븐슨(Stephenson)의 대담, 그리고 이어 퀄컴(Qualcomm)의 강연이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휴고 스와트(Hugo Swart) 퀄컴(Qualcomm) 부사장 겸 XR 총괄 책임자는 'XR 생태계 가속화: 미래는 열려 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퀄컴이 XR에서 수행하고 있는 작업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AR 헤드셋 개발의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존재하지만 새롭게 구현된 레노버(Lenovo) 'ThinkReality VRX'를 포함, 작년에 출시된 6개의 퀄컴 지원 헤드셋 등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