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CEO, 불편함과 친해져라" 한기용 그렙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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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라 2023.02.24 18:00 PDT
"스타트업 CEO, 불편함과 친해져라" 한기용 그렙 CTO
한기용 그렙(Grepp) CTO (출처 : 디자인:김현지)

[롯데 GAP2기] (8강) 한기용 그렙(Grepp) CTO
●초기 스타트업, 오직 사람에만 집중해야
●창업자는 사람 보는 눈 있다는 착각 버려야
●시니어・주니어 채용의 효과적 접근방법은?
●채용보다 중요한 건 온보딩…박수칠 때 내려와야 하는 이유

한기용 그렙(Grepp)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성공하는 스타트업은 부침을 묵묵하게 견디면서 방향성을 찾아가는 곳”이라며 “직원들에게 성취하는 경험을 제공하라”고 조언했다. 

한 CTO는 23일(현지시각)롯데벤처스가 주최하고 더밀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Global Accelerating Program, GAP)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에 참석해 ‘기업문화와 채용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0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야후에서 7년간 검색엔진 개발 업무를 맡았다. 이후 폴리보(Polyvore), 유데미(Udemy) 등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엔지니어로서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인사 및 조직관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는 SKT, 현대카드, 이마트 등 국내 대기업 및 몰로코, 팀블라인드 등 여러 기업들에 자문 업무와 엔젤투자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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