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22% 성장... 챗봇 AI 시장 열렸다
2025년 시장 규모 92억달러(약 10조원) 전망
고객 참여, 고객 만족 핵심 요소로 자리잡아
서비스나우, 올해 초 챗봇 AI 스타트업 '패시지 AI' 인수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산타는 여유가 넘친다. 똑똑한 요정 비서가 있기 때문이다. 획기적인 '워크플로우(workflow)' 서비스 덕에 선물 배송 준비 작업은 효율적으로 착착 진행된다. 아이패드로 실적 개선 그래프를 확인한 산타는 마침내 요정들에게 소리쳤다.
"모두들 들었나? 올해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두 배나 줄 수 있게 됐네!"
IT서비스 관리(ITSM) 서비스 1위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매년 선물 배송 때문에 골치를 앓던 산타가 서비스나우의 워크플로우를 도입하고 쾌재를 외쳤다는 스토리다.
서비스나우가 제공하는 워크플로우 서비스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의 핵심은 자동화다.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기업 업무 과정과 흐름을 디지털로 전환해 자동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