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나델라가 '쇼펜하우어'를 인용한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사티아 나델라, 윈도 11 공개 행사에서 쇼펜하우어 인용 화제
새로운 테크 생태계 만들겠다는 의지를 쇼펜하우어 명언으로 비유
24일(현지시간)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11을 공개 행사. CEO 사티야 나델라가 말미에 등장했다. 나델라 CEO는 크리에이터(creator)와 개발자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면서 애플을 정조준하기도 했고 앱들이 자체 결제 시스템을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윈도의 이런 개방적인 방향성에 힘입어 MS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날의 가장 놀라운 말은 나델라가 발언 마지막 부분에 인용한 철학자의 말이었다. 그 부분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