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자연재해 예측해 피해 최소화: 원컨선
AI와 머신러닝을 이용한 기상 재해 예측
세계경제포럼, 소프트뱅크 에너지 등 주목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향후 확대될 수도
자연재해 예측과 대비는 오래 전부터 인류의 과제였다. 인명피해뿐 아니라 사회 인프라, 비즈니스에 큰 피해를 주지만 이를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일본, 미국 서부 연안 등 환태평양 일대는 화산지대의 지각 활동으로 고질병 같은 지진을 겪고 있다. 태풍 역시 큰 과제이다.
최근 심해진 기후변화는 자연재해 대응에 더 큰 어려움이다. 기후 변화로 계절이 빨라지고 수온, 기온이 올라가면서 태풍, 홍수 등 계절적 자연재해 예측이 어렵다. 태풍이 오는 시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아열대 지방에서나 있을 것 같던 기후현상이 그렇지 않은 곳에서 나타한다. 몇년간 쌓아온 자연재해 데이터가 있어도, 기후가 달라지니 그 내용대로 대응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멘로파크의 자연재해 예측 솔루션 개발업체 ‘원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