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리 5%까지 간다... H.O.P.E. 무너진다
[투자노트PM] 1118
자금 흐름 현황: 주식으로 35주 만에 최대 금액 유입
연준의 금리인상에 HOPE이 무너진다
월가의 최종금리 전망 의미없다...가장 큰 단서는 바로
1. 자금 흐름 현황: 주식으로 35주 만에 최대 금액 유입
👉 주간흐름: 229억 달러가 주식시장으로 유입됐고 42억 달러가 채권으로 유입됐다. 반면 현금에서는 37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 금은 3억 달러로 21주 연속 자금 유출이 있었다.
👉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주식시장으로 35주 만에 최대 규모의 자금유입세가 포착되며 위험자산으로의 강력한 전환 시그널을 발산했다. 반면 유럽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기간인 40주 연속 자금 유출이 포착됐다.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원자재에서는 23주 만에 최대폭의 자금 유입세가 기록됐다.
👉 주요 자금 흐름: 미국 주식시장으로 239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머징 역시 4주 연속 자금 유입이 있었으나 규모는 19억 달러로 미미했다. 반면 유럽은 역대 가장 오랜 자금 유출을 겪고있다. 일본 역시 3주 연속 24억 달러로 자금 유출이 있었다.
스타일 별로는 미국 대형주에 180억 달러로 대부분의 자금이 몰렸으며 스몰캡에 22억 달러, 가치주가 5억 달러, 그리고 성장주가 4억 달러로 분류됐다. 섹터별로는 기술주에 1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헬스케어가 6억, 원자재 5억, 파이낸셜 3억, 자유소비재 3억, 에너지에 76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부동산과 유틸리티, 그리고 통신은 자금이 유출됐다.
👉 투자전략: 연준의 금리충격으로 경기침체가 목전에 있다. 미 잠정주택판매는 전년 대비 -30%의 침체를 겪고 있고 목재는 지난 지난 3월 피크에서 70% 하락했다. 글로벌 운송은 21년의 정점에서 약 75%가 하락했고 생산자물가는 최종소비재가 -0.8%의 하락세를 겪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완화 시그널과 이로인한 연준의 긴축 둔화 기대가 시장의 랠리를 촉발하고 있지만 위험은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멈췄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올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고 예상보다 강한 고용은 연준의 금리인상 열차에 불을 붙이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