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노트]뉴욕 연은, 긴축 신중론 제기, 국제유가 75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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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1.06.22 08:14 PDT
[투자노트]뉴욕 연은, 긴축 신중론 제기, 국제유가 75불
(출처 : CNBC)

뉴욕 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는 긴축에 대한 신중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하원 청문회에 참석 증언 예정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지연과 글로벌 회복에 75달러 돌파

전일(21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연준 임원들이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주장, 시장의 경기둔화 우려를 해소하며 경기회복에 수혜를 받는 다우산업지수가 회복을 주도해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다만 긴축시기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주장을 펼쳤으나 시장은 정책회의 의결권이 있는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의 의견에 무게를 실은것으로 추정된다.

뉴욕 연은의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전망 역시 매우 좋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를 강력하게 지원하는 통화완화정책을 전환할 정도로 좋지는 않다"며 긴축에 대한 신중론을 펼쳤다.

반면 내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멤버로 의결권을 갖게되는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연준이 긴축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 위원회는 이제 막 논의를 시작했고 실체화되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빠르지는 않을 것이다."며 긴축논의가 시작됐음을 인정했다.

제임스 불라드 총재와 함께 컨퍼런스에 참여한 댈러스 연은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갑작스런 통화정책의 브레이크를 밟는 것보다 좀 더 빨리 엑셀레이터에서 천천히 발을 떼는것을 선호한다."며 빠르지만 점진적인 긴축을 시사했다. 댈러스 연은은 위원 순환제에 의해 오는 2023년 FOMC 의결권을 가진다.

뉴욕증시는 긴축 의견은 각기 달랐지만 미국 경제의 회복속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연준 임원들의 발언에 동조, 1.373%까지 하락했던 미 국채 수익률이 1.472%까지 상승했다.

오늘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바통을 이어 발언을 할 예정이며 올해 의결권이 있는 FOMC 멤버인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메리 달리 총재의 발언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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