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리튬 가격 하락세...EV 공급과잉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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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3.02.22 09:12 PDT
계속되는 리튬 가격 하락세...EV 공급과잉 시대 온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1주년을 앞두고 폴란드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B9 정상회의에 앞서 “나토의 모든 영토 방위하겠다는 미국의 공양은 분명“하다고 밝히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맺은 핵군축 조약 긴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뉴스타트) 참여 중단 결정은 “큰 잘못(big mistake)“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B9 정상들에게 “여러분이 우리(나토) 집단 방위의 최전선“이라고 말하며 가장 위태로운 것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유럽, 전 세계의 민주주의 자유“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B9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B9은 불가리아,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름반도 병합에 대응해 발족했다. (출처: 나토 뉴스 공식 유튜브채널 캡처)

[투자노트PM] 2023년 2월 22일
시장 동향 및 투자지표: 인플레이션 기대 오르는만큼 최종금리도 오른다
매크로: 계속되는 리튬 가격 하락세...EV 공급과잉 시대 온다?
트레이딩노트: 다가오는 어닝 리세션...월가는 너무 긍정적

1. 최종금리 5.3%: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이 올해 5.25~5.50% 수준의 최종금리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9월 만기 금리 선물시장은 현재 5.320%로 3번의 추가 금리인상을 보고있는 셈. CME 페드워치도 9월 금리 5.50%에 48%의 베팅으로 가장 높은 수준.

2. 올해 금리인하 없다: 골드만삭스와 BofA가 예상보다 뜨거운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세 번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어떤 경제학자도 올해 금리인하를 예상하지 않아 올해 4.8% 수준의 최종금리와 금리인하를 가격에 책정했던 시장은 상당수준의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3. 인플레이션 기대: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가 소비 지출을 이끌 것으로 전망이 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재 2년 만기, 5년 만기, 10년 만기 인플레이션 기대율(Breakeven Inflation rate)이 모두 급등세.

4. 방어주 강세: 금리와 달러가 다시 강세로 전환하면서 섹터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초강세를 보였던 자유소비재, 통신, 기술이 약세로 전환하고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들이 다시 시장 수익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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