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만 “이건 마치 초능력”… 에이전트 ‘딥리서치’ 3대 특징은?

reporter-profile
박원익 2025.02.02 20:15 PDT
샘 알트만 “이건 마치 초능력”… 에이전트 ‘딥리서치’ 3대 특징은?
(출처 : Grok, 박원익 )

오픈AI, 딥리서치 공개... 챗GPT 프로 사용자에 제공
①o3 기반… “애널리스트 수준 보고서 작성 가능”
②‘인류의 마지막 시험’ 정확도 26.6%... 딥시크 R1 능가
③더밀크의 시각: 딥시크 경계?… “AGI 향한 중요한 진전”

“딥리서치(Deep Research)는 마치 초능력(superpower)과 같습니다.”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2일(현지시각) “딥리서치 기능으로 인터넷을 사용해 복잡한 조사, 추론, 보고서 제작을 수행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소 느리지만, 포괄적이며 깊이 있는 작업이 가능한 보조 연구원처럼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픈AI는 이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딥리서치를 소개한다. 딥리서치는 추론(reasoning)을 사용해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 여러 단계의 연구 작업을 완료하는 ‘에이전트(agent, 대리인)’”라고 설명했다. 

딥리서치는 현재 챗GPT 프로(월 200달러) 사용자에게만 우선 제공되며 한 달에 100개 질문으로 사용량이 제한된다. 향후 챗GPT 플러스, 챗GPT 팀,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