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연례 서한’에서 얻는 6가지 투자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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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2021.02.27 22:52 PDT
워런 버핏 ‘연례 서한’에서 얻는 6가지 투자 교훈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매년 2월 말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철학 엿볼 수 있는 편지
미국의 강력함과 채권투자의 어려움 등 언급

워런 버핏(90)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7일 주주들에게 연례 서한을 보냈다. 워런 버핏의 연례 서한은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매년 한 번은 읽어야할 문서로 인식된다. 이 서한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2020년 연 순이익은 425억 달러로 이전 해에 비해 4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분기 순이익만 놓고 보면 이전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버크셔는 보험사와 철도회사를 비롯해 애플, 뱅크 오브 아메리카, 쉐브론, 코카콜라, 머크, 제네럴 모터스, 버라이존 등 다양한 기업의 주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미국 경제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다음은 A4 용지 14장에 이르는 올해 연례 서한에서 뽑아본 ‘투자의 귀재’ 버핏 회장이 말하는 6가지 투자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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