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일하게 하라… ‘앤트로픽 패권’ 암시하는 3대 시그널
[에이전틱AI시대] 앤트로픽 질주 분석
①AI 인프라: “앤트로픽, 분기별 매출 추가분 오픈AI 추월”
②승부처 에이전트: ‘클로드 코드’의 등장과 깃허브 시그널
③기업 시장 반응: 엑센추어, 3만 명 교육… 노동 시장에 영향
더밀크의 시각: IPO 앞둔 두 기업, 가치 기준이 바뀐다
AX, 에이전트 중심 워크플로우 재설계가 핵심
2026년 글로벌 AI 산업계는 격렬한 지각변동 중이다. 2022년 11월 챗GPT(ChatGPT)의 등장 이후 만 3년이 지난 현재, 실리콘밸리는 기술의 진보를 넘어 ‘에이전트(Agent, 대리인) 혁명’이라는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재편을 보고 있다. 이 혁명의 최전선에는 그동안 오픈AI(OpenAI)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앤트로픽(Anthropic)이 있다.
오픈AI가 주춤하는 사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인 앤트로픽이 AI 경쟁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는 특정 모델의 성능 우위를 논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수동적 ‘조수(Assistant)’에서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 완결하는 능동적 ‘디지털 노동자(Digital Worker)’로 AI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