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처럼... '글로벌 현장'에서 콘텐츠 생산하는 '세마포'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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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in Han 2022.10.31 00:54 PDT
더밀크처럼... '글로벌 현장'에서 콘텐츠 생산하는 '세마포' 창간
10월 19일 서비스를 런칭한 세마포 (출처 : 화면캡처)

글로벌 현장에서 콘텐츠를 생산해 글로벌 시각으로 공급하는 뉴미디어 세마포 탄생.
전문화된 버티컬 뉴스레터를 앞세운 뉴스레터 오리지널 저널리즘
악시오스와 블룸버그 방식을 업그레이드한 차별화된 뉴스 포맷 세마폼 내세워
워싱턴포스트, 폴리티코, NBC뉴스 출신 인재 영입
가상화폐 큰손 SBF, 디인포메이션 창업자 제시카 레신 투자

미디어 창업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차별성’이다. 오디언스가 원하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것은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들의 핵심 상품은 ‘뉴스’이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를 지향하는 사업자일 수록 현지 시장과 오디언스의 니즈(Needs)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를 쓰는 2억 명의 대학 졸업 학력의 글로벌 오디언스를 타깃으로 하는 미디어가 등장했다. 지난 2022년 10월 19일 오픈한 온라인 미디어 세마포(Semafor)는 '글로벌 관점에 투명하고 정제된 시각'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전세계가 상호 연결되고 있는 지금, 저널리즘은 '다양한 오디언스들에게 공통된 팩트'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데서 세마포의 비즈니스 모델은 시작했다. 상호 연결된 세계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뉴스 소스가 되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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