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 2500억달러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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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2.06.27 10:05 PDT
기관투자 2500억달러 모여든다
26일(현지시각) 미 맨하튼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LGBT 행사와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출처 : 더밀크 박원익)

[투자노트PM] 0627
주간 이코노믹 & 마켓 리뷰
이번주 주시해야 할 지표 및 이벤트
주요 투자은행 의견

1. 주간 이코노믹 & 마켓 리뷰

이코노믹 리뷰: 지난 주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무조건적인" 대응을 언급, 지속적으로 높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경제침체의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부분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나 이와 함께 고용 및 가계 대차대조표 등 경제 펀더멘탈이 상당한 수준의 긴축을 감당할 수 있음을 시사, 경제체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BofA는 2023년 5월까지 연준의 정책금리가 4.00~4.25%로 피크를 보일 것으로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은 향후 데이터에 입각한 정책 대응에 무게를 둔 가운데 지난주 기존주택판매는 5월 541채로 모기지 이자율의 급등에 크게 하향 발표됐다.

2022년 1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2914억달러로 확대했다. 이는 1분기 무역적자의 급증으로 인한 것으로 컨센서스였던 2750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신규실업수당청구는 22만 9천건으로 크게 변동은 없었으나 지난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의 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더 증가해야 한다는 평이다.

마켓리뷰: 22일까지 주식시장의 자금 유입세는 168억달러를 기록했다. 78억달러는 ETF에 90억달러는 뮤추얼펀드로 유입. 주식시장에 대한 자금은 올해 전년 대비 1.2%가 증가한 1946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채권시장은 지난주에만 235억달러가 유출,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채권은 올해에만 -2.8%의 자금 유출을 보이며 1928억달러가 유출됐다. 한편 귀금속에는 4주만에 처음으로 6억달러가 유입됐다.

지난주까지 올해 가장 큰 수익을 본 자산은 원자재로 46.8%가 상승했다. 다음으로는 금이 0.2%가 상승했으며 현금 역시 0.1%로 수익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미 국채가 -10.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글로벌 하이일드채 -15.1%, 글로벌 투자등급채 -15.6%, MSCI 이머징마켓 -19.4%, MSCI EAFE -20.8%, S&P500 -21.1%, 리츠가 -21.8%로 가장 저조한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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