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투 글로벌,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
팀황 피스컬노트 CEO, 더밀크TV의 ‘밸리토크 시즌3’ 출연
한국-미국 양측 기회의 간극을 채우는 게 중요
코리아 투 글로벌, 한국의 정체성을 다양한 이점으로 활용
한국 좀비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글로벌 TV부문 1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 ‘기생충’, ‘BTS’ 등 K-드라마, K-영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면서 한국이 문화 초강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엔 성공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입성해야 했지만 이제 순서가 바꼈다. 코리아 투 글로벌(K2G)이다. 특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분야는 한국 브랜드 후광효과를 톡톡히 받고 있다.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2일(현지시각) 팀황 피스컬노트(FiscalNote) 창립자 겸 CEO는 더밀크TV의 ‘밸리토크 시즌3’에 출연, 세상을 사로잡은 코리아 투 글로벌의 힘에 대해 설명했다. 팀황 CEO는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한국계 미국인 인재로서 리걸테크(Legal tech, 법률 기술) 회사 피스컬노트를 창립, 지난 11월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