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재 영입도 불사해야"... K휴머노이드 키울 두 가지 해법
AI 경쟁 트렌드가 소프트웨어와 거대언어모델(LLM)의 가상 세계를 넘어, 실제 물리적 세계와 결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경쟁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중국의 대표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최근 상장하며 막대한 자금이 이 분야로 몰리는 가운데, 기술 생태계의 패권을 위협하는 '중국발 휴머노이드 쇼크'가 화두로 떠올랐다.과연 지금의 열풍은 일시적인 시장의 거품인가, 아니면 노동 패러다임을 바꿀 진정한 혁명인가. 이 질문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더밀크는 지난달 31일 '휴머노이드 열풍, 버블인가? 혁명인가?'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했다.웨비나에서는 동우상 로보타운 대표와 이형민 테네셀 대표 등 중국 전문가들이 각각 베이징 WRC(세계로봇컨퍼런스) 현장과 선전(심천) 공급망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논평자로 참여해 두 강연자의 발표를 글로벌 기술 허브인 실리콘밸리 시각에서 짚었다.두 발제자는 중국이 하드웨어 제조와 공급망에서 압도적 우위를 다졌고 그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한국이 이 흐름을 관망할 여유가 없다는 데한 목소리를 냈다. 동우상 대표가 WRC 현장에서 확인한 로봇의 실무 완성도 변화, 즉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형민 대표는 그 기술을 가능케 한 선전의 자본·인재·공급망 구조, 즉 '왜 중국만 이렇게 빠른가'라는 메커니즘을 파고들었다. 웨비나에서 나온 8개의 질문을 축으로, 세 연사의 답변을 교차해 정리했다.👉 웨비나 다시보기 👉 더밀크 멤버십 가입하고, 중국 인사이트 기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