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CEO "한국, 문화와 가치 반영한 자체 LLM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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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 2024.09.08 12:31 PDT
퍼플렉시티 CEO "한국, 문화와 가치 반영한 자체 LLM 개발해야"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약 150명의 더밀크 유로 구독자들과, 퍼플렉시티 프로 이용자들이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 모였다. 이들은 한국을 방문한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플렉시티 CEO와 함께 AI의 발전, 검색 엔진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견해를 나눴다. (출처 : 더밀크)

[더밀크x퍼플렉시티 'AI 검색의 미래' 밋업] ② 한국에 주는 조언
한국 진출의 이유... 빠른 인터넷, 구글이 지배적이지 않기 때문
한국은 자국 문화와 가치 반영한 LLM 만들어야
"성공의 열쇠는 끈질김"... 실패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밀크와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열린 밋업에서 약 150명의 더밀크 구독자와 퍼플렉시티 프로 이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검색의 미래' 밋업에서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Perplexity) CEO는 "한국은 독자적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갖춰야 한다"며 한국을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의 LLM은 영어로 훈련하면서도 한국 문화와 관련 데이터 세트에 특화돼야 한다. 한국 문화의 가치를 흡수하는 LLM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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