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와 트위터에 미래는 있는가?
신기주의 신미래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는 트위터의 미래입니다.
산지직송 위아더월드 경제쇼 신기주의 신미래를
아래 링크해드린 더밀크 기사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들으면서 읽고 보면서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기주의 신미래의 MC 신기주 기자입니다.
개천절 연휴는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여유롭게 못 챙겨본 스트리밍 드라마들을 즐기면서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계신 독자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정주행할 것들이 참 많죠?
재미질문
다음 스트리밍 콘텐츠 가운데 연휴 동안 꼭 챙겨볼 것은?
① 수리남 ② 작은아씨들 ③ 신미래 ④ 천원짜리 변호사 ⑤ 법대로 사랑하라
은근슬쩍 여기에 신미래를 끼워팔기해봤습니다.
기호 3번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난 에피소드들을 역주행해하실 수 있어요.
신미래의 택PD 말에 따르면,
회를 거듭할수록
신미래의 고정애청자분들이 늘어나는 것이 지표상으로 보인데요.
정말 고맙습니다.
애청자 여러분들을
매일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는 미래가 오지 않을까 꿈꿔봅니다.
미래질문
신미래 라이브 방송, ① 듣고싶어. ② 듣기싫어.
신미래 데일리 방송, ① 필요해. ② 안필요해.
이번엔 재미로 여쭤봤지만 정말 미래가 가까워지면 진지하게 여쭤볼께요.
그땐 마음이 아니라 클릭으로 꼭 의견을 밝혀주세요.
신기주의 신미래는 더밀크가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해요.
그것도
실리콘밸리와 뉴욕과 할리우드와 아틀란타와 시애틀의 더밀크 저널리스트와 리서처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서 생생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이야기하죠.
이번주 지난 10월1일 토요일에도 어김없이
신기주의 신미래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답니다.
이번 주제는 트위터의 미래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구경이 남의 집 싸움 구경이라고 하죠.
참 못된 말이긴 한데 아니라고 고개 져어 부정하긴 또 어렵죠.
지난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트위터의 내우외환이 그래요.
트위터를 처음 뒤흔든 건 지난 4월 일런 머스크의 인수 제안이었습니다.
처음엔 포이즌필로 대항하던 트위터 이사회가 돌연 머스크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적대적 인수합병은 세기의 결혼식처럼 포장됐었죠.
그렇지만 머스크와 트위터는 지금은 지저분한 파혼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트위터의 치명적 보안 허점을 폭로한 내부고발자까지 등장했죠.
트위터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걸까요?
솔직히 140자로는 도저히 담아낼 수 없는 복잡한 스토리들이 얽혀 있습니다.
산지직송 위아더월드 경제쇼 신기주의 신미래는 이번엔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전문기자 김인순 기자를 연결했습니다. 이젠 인수전이 아니라 인수밀당전으로 전락한 트위터와 머스크의 소송전 승패는 보안 이슈와 스팸 계정에 달려 있거든요. 청취자 여러분에게 트위터의 미래를 가장 잘 전해드릴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신기주의 신미래
아홉 번째 에피소드
트위터의 미래는 3부에 걸쳐서 3가지 소주제로 나뉩니다.
1부는 트위터의 내부고발자입니다.
머스크와 트위터의 인수밀당전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트위터의 최고보안책임자가 내부고발을 했죠. 트위터의 개인 정보가 보안 위협에 수시로 노출됐지만 고위 경영진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은폐해왔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트위터 인사이드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2부는 머스크와 트위터 인수밀당전의 미래입니다.
트위터의 미래를 이야기하자면 2부가 본게임이죠. 2부부터 들어보셔도 좋아요.
머스크와 트위터의 인수전은 원래 인수를 제안했던 쪽은 도망하고 인수를 거부했던 쪽은 쫓아가는 형국이 됐습니다. 머스크의 진짜 속셈은 무엇일까요? 트위터는 무엇을 원하는걸까요?
3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미래입니다.
트위터의 진짜 문제는 내우인 내부고발이나 외적인 머스크가 아닙니다. 트위터가 속한 소셜 미디어 시장 전체가 지금 가라앉고 있다는 게 진짜 위기죠. SNS의 시대는 끝난 걸까요? 트위터한텐 대책이란 게 있기는 한 걸까요?
신기주의 신미래는
한국시각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에 청취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더밀크닷컴을 통해 기사로 만나오신 더밀크의 저널리스트와 리서처의 생생한 목소리를 산지직송으로 연결해서 들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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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