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혁명, 삼성의 대응은? "로봇과 가전에도 적용될 것"

reporter-profile
박원익 2023.02.11 18:54 PDT
챗GPT 혁명, 삼성의 대응은? "로봇과 가전에도 적용될 것"
트랜스포머 모델 구조와 작동 원리(출처: 이동률 교수, 디자인=김현지)

[SPECIAL REPORT] 제너레이티브AI 시대 열렸다 (9화)
이동률 코넬 공대 교수(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 KSEA 강연
●생성형 AI 부상… 챗GPT·스테이블디퓨전 등 주목
●‘파운데이션 모델’ 평가받는 트랜스포머
●“로봇·가전 분야에도 적용될 것”... 불가능 단정 말아야

이동률(다니엘 리) 코넬대 전기·컴퓨터 공학과(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교수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주최한 ‘과학, 기술, 사회를 위한 AI(AI for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웨비나에서 “생성형 AI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챗GPT(ChatGPT, 단어 생성),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이미지 생성) 같은 생성형 AI 모델이 주목을 받으며 학계와 산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아이비 리그’로 불리는 미국 동부 명문 코넬 공대 교수이자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을 지낸 AI·로보틱스 분야 권위자다.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 학사, 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펜실베이니아대 전기공학과 교수를 지냈다. AI 분야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NIPS), 인공지능발전협회(AAAI) 의장이자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펠로우(Fellow)이기도 하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