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형님]내년 1월 20일까지 변동성 크다
트럼프 대선 불복 선언과 정권 이양 여부가 '불확실성'
미국 주식 '노이즈'와 '신호'를 구분하는 눈을 길러야
대선이 끝났지만 2021년 1월 20일 정권 이양까지 미국 주식 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이 있을 전망이다.
데이비드 리 TD아메리트레이드 인스티튜셔널 수석부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선언과 정권 이양이 향후 주식 시장에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고 분석했다. 그 어느때보다 주식 시장에 ‘노이즈'가 증가한다. 이에 맞춰 주식 시장에서 ‘신호(Signal)’과 ‘소음(Noise)’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데이비드 리 수석 부사장은 “지금 일반 소액 투자가는 어려운 시기"라면서 “시그널이 시장에 반영되는데는 시차가 있으며 노이즈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