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폴더블 아이폰 준비중? 테슬라, 로보택시 어려움?
[테크브리핑]
애플, 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준비 중
테슬라, 수익성 악화에 10월 10일 '로보택시' 공개 가능할까?
빠르면 오는 2026년 '폴더블 아이폰'을 만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접는)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부품 확보를 위해 최근 몇 달간 아시아 공급업체와 접촉했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이 정보는 해당 프로젝트에 직접 관여한 두 사람의 증언을 통해 확인됐는데요.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 갤럭시 Z 플립과 유사하게 너비로 접히는 조개껍질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출시된다면 이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하드웨어 디자인 변화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애플은 이 제품의 내부 코드명을 'V68'로 지정해 공식 개발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기술적 과제는 반복적인 접힘으로 인한 디스플레이 중앙의 주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기의 두께도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닫았을 때 너무 두껍지 않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외에도 다양한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6에는 새로운 사진 및 동영상 캡쳐 버튼이 추가될 예정이며, 배터리 교체가 더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과열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 설계가 개선되고, 일부 모델에는 고급 광학 줌 기능이 탑재될 것입니다.
👉 실제 출시된다면 아이폰의 가장 큰 하드웨어 디자인 변화 될 것
내년에는 가변 조리개 기능이 도입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자연스러운 심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의 계산 사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사진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폴더블 아이폰의 개발은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애플이 경쟁사들의 폴더블 디자인에 대응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기술적 과제와 높은 가격대로 인해 초기 수용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이러한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고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