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용 30만↑ 실업률 3.8%↓ 강력한 고용시장...고금리 장기화 이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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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4.04.05 14:00 PDT
3월 고용 30만↑ 실업률 3.8%↓ 강력한 고용시장...고금리 장기화 이끄나?
(출처 : DALL E / 크리스 정 )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4월 5일
마켓랩: 예상보다 훨씬 강한 고용시장...금리인하 기대 물 건너가나?
월가 반응: 인플레는 억제하고 경제는 견고한 골디락스 금리 유지될 것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미 노동부 고용보고서 / 애플,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감원 발표

주요지수: 다우 +0.80% / S&P500 +1.11% / 나스닥 +1.24%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11개 상승 마감. 산업이 주도하며 +1.39% 상승. 피필수소비재는 부진하며 +0.16% 상승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강력한 고용 보고서로 4.404%로 상승

통화: 미 달러화는 104.29달러로 0.08% 상승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6만 7687달러로 1.22% 하락. 이더리움은 3337달러로 0.23%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86.73달러로 0.16% 상승. 금은 온스당 2347달러로 1.68% 상승

💡 ITK 오늘의 한마디

단기적으로 미국 주식은 강력한 수익을 기록했던 1분기에 이어 어느정도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완만한 하락은 시장의 정상적인 조수의 흐름이 될 것.
테리 샌드벤 UBS 뱅크 에셋 매니지먼트 최고주식전략가
미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급등한 국채금리 (출처 : 트레이딩뷰 )

📈 마켓랩: 예상보다 훨씬 강한 고용시장...금리인하 기대 물 건너가나?

미국의 고용시장이 월가의 예상보다 훨씬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며 올해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옅어졌다.

미 노동통계국(BLS)이 5일(현지시각) 발표한 데이터에 다르면 3월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30만 3천명이 증가했다. 1월과 2월의 합계 수치 역시 상향 조정되면서 이전보다 약 2만 2천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고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반대로 실업률은 다시 가라앉았다. 3월 실업률은 3.8%로 2월의 3.9%에서 다시 하락했다. 최근 미국의 실업률은 8월 이후 3.7%에서 3.9% 사이에서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으로 강력한 고용시장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노동국에 따르면 보건 관리 부문에서 7만 2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정부 고용이 7만 1천명, 그리고 건설 부문에서 3만 9천개의 고용이 추가되며 3월 신규고용을 이끌었다.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가 증가해 2월의 0.2%에서 소폭 증가한 34.69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에는 부합했으나 2월 수치가 0.1%에서 0.2%로 상향 조정되는등 고용 인플레이션이 현재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전년 대비 기준은 4.3%에서 4.1%로 하락하며 예상에 부합했다.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고용 데이터에 시장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주식시장은 데이터 발표 직후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고금리의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4.394%로 급등, 올해 최고 수준에 다시 근접했다.

올해 들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고용 (출처 : CNBC )

🤔 월가 반응: 인플레는 억제하고 경제는 견고한 골디락스 금리 유지될 것

미국 노동 시장의 강세를 시사하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 후 주식 선물과 달러화 가치의 등락폭이 확대됐다. 이는 금리가 더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반영한다는 평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3월 고용 증가율은 거의 1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8%로 하락, 미국 경제의 탄력적인 노동 시장을 강조했다. 연준의 금리인하가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하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8bp 상승한 4.39%를 기록했고 달러는 주요 선진국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용 데이터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다. 쥬세페 세테, 토글 AI 애널리스트는는 "강한 고용 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인상을 고려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며 미국 경제에 경기침체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 가포글리오, 뮤추얼 오브 아메리카 캐피탈 매니지먼트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강한 고용 시장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리차드 플린, 찰스 슈왑 UK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할만큼 높은 금리에도 고용시장의 수요가 높아 골디락스 금리에 대한 연준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브라이스 도티, 시트 인베스트먼트 전략가는 너무 강한 고용 데이터로 인해 채권 시장이 패닉하고 있다며 고용 데이터에 대한 해석에 조심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연준이 3분기나 되어야 한 번의 금리인하를 시도하고 4분기에 두 번의 인하를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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