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의 아버지' 리드 헤이스팅스 CEO 명예 퇴진... 넷플릭스 2.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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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in Han 2023.01.19 16:07 PDT
'스트리밍의 아버지' 리드 헤이스팅스 CEO 명예 퇴진... 넷플릭스 2.0 시작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주 (출처 : 디자인 : 장혜지)

1997년 넷플릭스를 창업해 글로벌 1위 스트리밍 회사로 이끈 리드 헤이스팅스
1월 19일 CEO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과 자선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혀
위기인 지금이 CEO 교체의 적기라고 밝혀
2022년 4분기 넷플릭스는 770만 명이 넘는 구독자 증가
광고 기반 상품 출시가 구독자 증가로 이어져. 저가 광고 기반 요금제는 일단 합격점

글로벌 1위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19일(현지시간) 실적발표와 함께 리드 헤이스팅스 창업자, CEO의 퇴임을 전격 발표했다. 미국 미디어 산업에서 월트 디즈니, 루퍼트 머독에 비견될만한 중요한 인물이었던 헤이스팅스의 퇴임으로 한 시대가 끝났음이 공식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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