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가 선점 : 잠재 수요 찾아라... 원자재 & SW 투픽
주가 변동 심할 때 '잠재 수요'를 찾아 미리 투자하는 것이 위기 탈출의 방법
전기차 확산에 수요 늘고 있는 코발트
클라우드 기반 인적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이 투자 아이디어 될 수 있어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5월 25일(현지시각), 의사록 공개와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 빅테크 기업들도 부진한 주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향후 투자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이날 방송된 더밀크TV ‘미국형님’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의견을 전했다. 리 CIO는 "마켓 심리는 항상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좋은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자규모를 늘리는 회사들이 존재하고, 이들은 회복장세나 성장세가 왔을 때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 "현재 돈을 잃지 않는 것에 집착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위한 중심을 잘 잡아야한다. 심리적 압박을 느낄 필요가 없는 이유 또한 미국 주식시장은 언제나 회복하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방송을 진행한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주가 최저점을 찾는다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며 "저점을 찾아 투자 시기를 찾는 것 보다 좋은 회사를 찾아 저렴한 가격대에 내려오면 사는 것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다"고 덧붙였다.
즉, 방송에서 꾸준히 언급해온 ‘전략’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전술’이 중요한 때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주목해야 할 분야와 기업 2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