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Day1 리뷰] IRL '메타 디지털' 원년 선포
온라인과 오프라인, 디지털 속 삶과 실제 삶은 점차 하나가 되고 있다
그 후 디지털 위에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진다.
예년 같았으면 이 순간에 세계 최대 테크 IT 전시회가 열리는 미 라스베이거스에 있었을 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CES에 참관했었고 올해(2021년)도 참가를 일찍부터 기획했다. 매년 CES를 참가, 취재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출장 갔던 이유는 기술을 통해 세상을 더 좋게 바꾸고자하는 전문가들의 열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기술의 변화를 매년 파악하고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집에서 CES2021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청했다. 집에서 전시를 참관하는 한계가 확실했지만 새로워진 컨퍼런스 환경만큼 새로운 이야기가 이번 CES2021에 가득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