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가상화폐 흔드는 美 의회 법안·· 쟁점과 전망은?
[뉴욕시그널 0927]
미 의회, 부채한도 유예법안 통과 '글쎄'
3조 5000억 사회복지 법안도 '난항'
국채금리 급등, '역 머니무브' 우려수준 아냐
모건스탠리, 아마존 목표가 하향조정
안녕하세요. 지난주 증시는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을 공식화하고 내년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상당히 매파적인 통화정책 회의에도 불구하고 올해 내내 불패의 연승 기록을 보이는 저점 매수세가 등장하며 시장을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S&P500을 비롯해서 3대 지수가 모두 3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을 기록한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P500은 아직 1.5%의 월간 하락세를 보이면서 월간 차트로는 'hanging man', 즉 목에 목줄이 걸린 모습으로 8개월 만에 첫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9월의 마지막 주를 지나고 있는데요. 이번 주 역시 부채한도와 인프라법안 이슈의 미국 의회와 연준 임원들의 발언이 시장을 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중국 역시 아직 마음을 놓을 상황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9월 27일 월요일 이번 주 시장이 주목할 이슈와 포커스를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