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비관론을 보여주는 내부자 거래..."미친듯이 팔아치우고 있다?"
[뉴욕시그널] 중국의 이상 시그널과 내부자 거래에서 나타나는 경고음
시장 내러티브의 전환? 금리와 달러 인덱스에 주목하라
경기 침체 우려와 내부자 거래 비율에 대한 분석
올해 아파트 공급, 수요를 압도할 것...부동산 가격 하락 이끌까?
📋 영상요약 및 더밀크의 시각
이번 주 뉴욕 시그널에서는 중국의 경제 부진과 시장의 내부자 거래에서 나타나는 경고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시해야 할 국채금리와 달러 인덱스 레벨, 그리고 은행 실적에서 나타난 미국 소비자들의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첫 번째로 언급한 것은 국채 금리입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시장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이 주시해야 할 레벨과 전망을 알아봅니다.
두 번째로 언급한 것은 달러 인덱스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이번 주 나타난 중국의 경제 부진도 언급했습니다. 중국 증시의 하락과 부동산 시장의 악화가 중국 경제의 안 좋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상하이 지수는 20년 동안의 추세가 무너지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향후 상황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는 내부자 거래 비율도 언급했습니다. 현재 기업 임원 및 대주주 등의 내부자 매도 비율이 매수 비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부자들이 비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 외에도 은행 실적, 소비자 신용, 부동산 가격 등이 언급되었으며, 트럼프의 경선 결과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언급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경제 부진과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내러티브의 전환? 금리와 달러 인덱스에 주목하라
현재 미국 국채 금리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시장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연준의 스탠스가 충돌하며 상당한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제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연준은 크리스토퍼 월러 이상의 입을 통해 "빠른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향후 주시 레벨은 4.10% ~ 4.12%로 이 레벨을 상회할 경우 시장의 심리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만약 국채 금리가 이 지점을 돌파하면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하락 전환 시 긍정적인 기조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빠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면서 달러는 강세로 전환하고 있다. 달러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해지면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신이 커질수록 안전한 미국으로의 자금 전환이 가속화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이번 주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이머징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에 대한 기대가 옅어지면서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고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경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악화될 위험이 있다.
경기 침체 우려와 내부자 거래 비율에 대한 분석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서베이(FMS)에 따르면 잠재적 경기 침체를 묻는 조사에 연착륙 가능성은 크고 경기 침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
그럼에도 최근 기업 임원 및 대주주 등 내부자들의 거래 비율은 매도 비율이 압도적으로 치우쳐져 추세가 비관적이다. 주시할 필요가 있다.
미국 경제의 선행 지표이자 가이던스로 인식되는 대형 은행의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부분적으로 침체에 대한 위험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소비자 대출 수요를 비롯해 순이자소득 등 주요 부문이 견고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투자은행의 회복 시사점으로 시장 환경면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다.
문제는 일회성 비용이 급증하면서 이익이 크게 감소했고 은행들이 여전히 잠재적인 침체에 대한 대비로 대손충당금을 추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소비자 신용은 점진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지출은 저축에서 신용카드와 같은 부채로 전환되고 있다. BofA에 따르면 신용카드 지출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수요가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올해 아파트 공급, 수요를 압도할 것...부동산 가격 하락 이끌까?
올해 아파트 등의 다세대 주택의 공급량은 67만 채로 1973년 이후 최대가 될 것이다. 2023년 역시 아파트 공급량이 1987년 이후 가장 크게 증가했다.
문제는 증가한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따라가지 못해 가격 하락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의 아파트 공실률은 팬데믹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설이 진행되는 다세대 주택 시장에서 향후 수요 악화가 가속화될 경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트코인은 최근 현물 ETF 승인으로 인해 차익 매도세가 나오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매수 기회가 될 것.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질 때 비트코인이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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