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빅테크 CEO와 사이버 보안 대응책 짠다
팀 쿡, 앤디 제시 등 빅테크 CEO 백악관 미팅
미국 사이버 보안 개선을 위한 협력 논의
바이든 정부가 빅테크 CEO를 한자리에 모아 미국 사이버 보안을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CNBC 등 외신은 백악관이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를 초청, 25일(현지시각) 사이버 보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사이버 보안 이슈을 두고 빅테크 CEO가 총출동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바이든 정부가 사이버 보안 대응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빅테크 CEO 외에도 IBM CEO와 JP모건 체이스, 서던컴퍼니 등 경영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