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동 시장이 변하고 있다... 링크드인이 내다본 미래
링크드인, AI 회사로 전환
빅데이터로 일자리 트렌드 및 학습 코스 제공
AI 시대 미래 일자리와 핵심 역량에 대한 인사이트 제시
링크드인은 전세계 10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도 1초당 7명의 회원이 링크드인에 가입하고 있다. 1분 마다 9000명이 연결되고 48명이 채용된다.
누가 구직 중이고 누가 채용 중인지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수많은 노동 관련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1분 안에 관련 전문 그래프가 500만 번 업데이트 되고 있다.
링크드인은 일자리 변화에 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AI회사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링크드인 CEO 라이언 로슬란스키는 생성AI의 등장 이후 링크드인이 AI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회사가 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생태계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링크드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이지만, 링크드인 자체로 연간 매출이 160억 달러에 이른다. 라이언 로슬란스키 CEO의 공이 크다.
2009년 5월에 입사한 라이언은 매출 성장을 두 배로 끌어올렸고, 링크드인을 10억 명 이상의 회원, 6700만 개의 회사, 13만 3000개의 학교, 4만 1000개의 스킬을 보유한 기록적인 수준의 참여로 플랫폼을 성장시켰다. 이제 글로벌 노동 시장을 AI 기반의 미래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포춘지의 리더십 넥스트 팟캐스트에서 진행자 앨런 머레이와 마이클 레브람이 링크드인 CEO 라이언 로슬란스키와 함께 인공지능 회사로의 변신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정리했다.
이 인터뷰에서는 변화의 이유부터 미래의 일자리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 로슬란스키는 미래에는 안정성(Stability)이 아닌 민첩성(Agility)을 갖추는 것이 왜 더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