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의 린아웃, "메타의 한 시대가 끝났다"

셰릴 샌드버그가 메타를 떠난다. 메타의 최고운영책임자 셰릴 샌드버그는 미국 시각으로 지난 6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메타의 CO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샌드버그는 입장문에서 “14년 간 마크 저커버그의 옆 자리에 앉았던 것은 명예이자 특권이었다”며 “2008년 페이스북에서 일을 시작할 때 5년간만 일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14년이 지난 지금이 내 인생의 다음 장을 쓸 때”라며 “내 재단과 자선사업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샌드버그는 업무 인수 인계를 마무리하는 올해 가을 메타 경영에서 손을 뗀다. 샌드버그는 메타 이사회에는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