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산업 혁명"…AI로 신약 개발 속도 획기적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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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 Kim 2023.09.05 22:43 PDT
"제약 산업 혁명"…AI로 신약 개발 속도 획기적 단축
분자 합성 시 최적의 조합을 예측하는 기계학습모델을 개발한 일리노이대 이안 리네하트(왼쪽) 박사와 스콧 덴마크 교수(오른쪽) (출처 :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I 비즈니스 혁명] 데이터 과학과 화학의 융합
분자 합성 속도, 기계학습 모델로 기존 수 시간서 수분으로 단축
인공지능 모델, 노련한 전문가 직관과 유사
일리노이대 “제약 합성 환경 재편할 키”

인공지능(AI) 하면 오픈AI가 만든 인공지능 챗GPT 등 언어 관련 챗봇을 떠올린다. 하지만 과학 분야에서 AI의 활용 상은 두드러진다.

최근 제약 업계에서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데 필요한 화학적 결합 과정과 시간을 AI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성공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일종의 데이터 과학과 화학의 융합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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