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뉴스레터, 오픈율 98% 만드는 법
우리는 이메일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대에 서면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며 이전에 사무실에서 오가며 간단하게 나눴던 이야기도 서면으로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받은 이메일을 모두 다 정독할 수는 없다. 결국 중요해 보이는 것 몇 개만 선택해서 읽고, 나머지는 대충 눈으로 훑게 된다. '선택받는 이메일'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선택받는 이메일’이 될 수 있을까? 지난 19일, 뉴스 미디어 회사 ‘폴리티코'와 ‘악시오스’ 공동 창업가인 마이크 앨런(Mike Allen)과 로이 스워츠(Roy Schwartz)는 악시오스가 주최한 웹캐스트를 통해 명확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두 공동 창업가는 쏟아지는 이메일 속에서 선택받는 비법은 ‘스마트한 간결함(Smart Brevity)'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한 간결함’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을 가능한 한 가장 간결한 방식으로 어떻게 공유할 수 있는가와 관련돼 있다. 앨런은 “당신이 소비하는 모든 콘텐츠를 떠올려 보라. 줌 콜, 미팅, 팟캐스트, 기사, 설교 등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가 너무 많다. 그중에서 한 가지만 기억나도 이건 ‘윈'이다. 스마트한 간결함은 거기서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