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중국 태양광, 한국이 대체.. 한화의 강드라이브 왜?
한국의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한화큐셀이 미 조지아주 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하며 'K태양광'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전기차, SK의 배터리 공장 설립 및 증설 계획과 함께 미 남동부에 위치한 한국 신재생에너지 단지인 'K트라이앵글'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인 한화큐셀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큐셀은 조지아주 달튼시에 있는 기존 공장 옆에 1억7100만달러(2185억원)를 투자, 1.4 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470여 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한다.